안녕하세요?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 되고 나서

세상속 사람들이 갈수록 흉흉하고 무섭다고만 생각되던 차에

이렇게 좋은사람들이 우리 주변엔 아직도 너무나 많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삶을 티비를 통해 보게 되니

정말 어렵고 힘든길을 묵묵히 감당하시는 선생님께?

아주 조그마한 응원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그 동네 아이들은 얼마나 큰 복을 받았는지요.

꿈공부방을 열심히 꾸려가고 계시는 걸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제가 문제집을 조금 사서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약간은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어서요.

학년과 문제집권수를 알려주세요.

(초3:2명, 초4:4명, 초5:7명...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인간극장으로 보고 저도 봉사하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가서 민폐만 끼칠것 같아서(일손이 빠르지 못합니다 ㅠ_ㅠ)...

괜찮다 하시면 시간을 내어 꼭 갈게요.

추운 날씨에 마음도 추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난로가 되어주시는

선생님과 섬기는 분들, 찾으시는 모든?분들?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평에서 멜로디아줌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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