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들레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서영남 베드로 형제님은 방송국에 출타하셔서 뵙지 못했지만........

봉사하시는 다른 식구들......민들레 가게.....민들레 책들레......

모두 둘러보고 왔습니다.....모니카 자매님도 뵙고 왔습니다.

늘 같이 하면 기분 좋은......MBA동기들이 8년째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민들레국수집에서 한달에 한번 얼굴도 보고 봉사도 할 요량입니다....

앞만보고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중년이 되었음에도.......

버려지지 않고 늘 꽉 차 있는 욕심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늘 민들레 국수집을 다녀오며 많은 생각과 새로운 각오가 있었습니다.......

“욕심은 버리되 꿈은 버리자 말자 ”...........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에도 늘 나누는 삶을 살며 행복이 뭍어나는 민들레 가게에서

또 다른.....맛.......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내음을 느끼고 왔습니다.

3월달은 셋째주 주일 9시전에......

4월부터는 둘째주 주일 9시전에........

민들레 가게로 출근하겠습니다.......

민들레 식구들....그리고 VIP손님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1. 3. 1일 민들레 국수집을 다녀와서 수원에서 루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