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길고도 짧고,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10분과 같다고 느끼게 되는

여름휴가네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 언니는 매일매일 다른 교도소로,

형제님들과 특별면회하기 위해 힘들고 바쁜 하루를 보내셨겠어요.

햇빛이 너무 뜨겁거나 비라도 올 것 같으면

두 분이 제일 먼저 걱정되었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선물도 듬뿍 받고, 무엇보다 수사님과

베로니카 언니를 만날 수 있어서 교도소 형제님들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보람되면서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이라 믿습니다.

매일매일 많이 배우지만 교도소행 여름휴가에서 가장 많은

가르침을 얻습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인천에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

앗! 그리고 수사님 일가상 수상 기사를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일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