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동창모임이 있었는데 한 친구가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민들레국수집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서영남선생님 이야기를 하였어요.

민들레국수집을 찾는 노숙인 한분 한분께 마치 진짜 음식점을 찾는

손님을 대하듯 친절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얻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민들레국수집을 알고 있다며 이야기를 해주고 한동안을 민들레국수집

이야기를 했어요.

서영남선생님!

세상이 참 삭막하고 각박하다고들 해요.

그런데

민들레국수집은 너무나 포근하고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아요.

가난한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아낌없는 나눔을 주시는

서영남선생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이 계셔서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도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고

DREAM을 가질수 있는것 같아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같아요.

감사하고 고맙고 존경한다는 말씀을 두분께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