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남선생님!
안녕하세요?
민들레국수집을 다녀온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어요..
그동안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민들레국수집을 떠올리며 용기와 희망을 다시 가지곤
했어요.
저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민들레국수집을 찾으시는 모습을 떠올리면
내게 주어진 순간순간에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도 했고요.
서영남선생님!
민들레국수집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그 존재의 의미는
우리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는 나눔의 장..이라고
생각해요.
무더운 여름이에요.
서영남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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