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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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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리드비나
 조회 : 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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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웃들을 존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무관심과 이기심으로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는
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가 근시안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서로 조금씩 아끼고 내어놓으면
모두가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입니다.
움트는 새싹들,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서
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또 감사의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늘려나가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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