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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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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유라
 조회 : 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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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옥같은 일상으로 제 마음을 울리는 '민들레국수집' !!!!
휴심정에서 민들레국수집 칼럼을 감동으로 읽고
천주교 신자로서 한 발짝, 비로소 한 발짝 내디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 넘게 어떻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즘 시대의 어둠이 너무 깊어서 사람들이 겪는 마음 속 고통이 얼마나 깊은지
민들레국수집 일상을 보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 약한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주고 정성을 쏟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VIP손님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희망을 주는 수사님께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민들레 국수집에 푸르고 싱그러운 나날만 가득하길~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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