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어머니가 민들레 국수집 왕팬이시라 종종 들려보곤 하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필리핀 다녀오신다는 이야기를 일기에서 읽었는데
전에 다녀오신 사진을 보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아이들의 몸을 직접 다 씻겨주시고 배식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렛과 슬리퍼, 필요한 물품까지 사서 나눠주시는 등...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눠주고 오신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과 모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한테는 한번의 외식비로 끝나는 돈이 필리핀 아이들 여러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의미있고 보람된 곳에 돈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 분의 필리핀 아이들 사랑 나눔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준비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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