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릴려고 하는지 잔뜩 흐린 날씨입니다.
수사님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아픈곳은 없는지 걱정됩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알고 난 뒤 나눔의 맛을
조금씩 느끼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오늘 뜨거운 밥상을
차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백마디 슬기로운 지혜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함께 주위의 많은 지친 이웃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내일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 크고 깊은 사랑을 나눠주시길 바라며,
늘 수고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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