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찌는듯이 덥다가
오후에는 꽤 세찬 비가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엔 별일이 없었는지 안부를 물어봅니다.
뭐 많은 변화는 없었겠지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어김없이 일주일에 5일은 꾸준히 문을 여는 곳이
민들레국수집이니까요?
그 꾸준함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거기에다 나머지 이틀도 쉬시는 게 아니라 교정사역을 다니시는 걸 보면
정말 수사님과 사모님은 언제 쉬시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정성과 희생이 참 감사합니다만 그래도 건강은 챙기셨으면 합니다.
수요일이네요. 민들레국수집에선 한주를 마감하는 날이지요.
봉사자 분들 목욕일 금요일 충전 잘 하시고
토요일 부터는 다시 화이팅 해주세요.
민들레 식구들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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