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도 밥이 없어 며칠을 굶어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옛날같은 따스한 정도 없어서...
그런 사람들이 용기내어 밥을 얻어 볼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 사람들이 범죄유혹에 빠지지 않고, 그저 며칠을 고스란히
굶고 있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참 마음 아픈 일이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배불리 밥을 주는 대한민국에서 몇군데 안되는 곳이
민들레국수집입니다. (다른 곳들은 밥량이 이미 정해져 한 사람당
정해진 그 양 이상은 먹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누구라도 한순간에 바닥으로 치달을 수 있는 현대사회!
민들레국수집은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도 좋을 곳 같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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