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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3 19:26

빵 구우신 것 축하드려요.

글쓴이 : 문훈경

<참 마음아픈 풍경 입니다>

인간극장을 통해 처음 민들레국수집을 알았습니다.

어느 기사에선가 읽었던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라는 말도 인상깊게 간직하고 있고요.

가끔씩 홈페이지에 들러 이런 저런 민들레 소식들도 듣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에 처음으로 빵을 구웠다는 이야기가

새로 올라왔더군요. 필리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언젠가는 볕들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의 일상적인 날씨만큼 조금은 과한 볕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