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합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추울까... 걱정됩니다.
다른 계절이야 어떻게 살아간다고 하지만 노숙을 하면서 뼛속까지 스며드는
겨울 추위를 견뎌야 하는게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자꾸 사막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세상 메마른 곳까지 골고루 사랑의 단비를 뿌려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계시기에 힘든 이웃들 가슴속에는
진한 민들레 향기가 가득한 예쁜 희망꽃이 피어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항상 한결같이 마음써 주시고 사랑 베풀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과 더불어 VIP손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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