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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5 18:33

안녕하세요...궁금한점 있어서 글씁니다.

글쓴이 : 장민철

예전에 방송이 됐을때 보고서 참 감명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쭉~~잊고 지내왔지요...
요즘 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게 급변하고 정말 올한테는 가기도 전에 너무 다사다난한것 같습니다.
저도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며 이래저래 마음도 아쉽고 해서 우연한 기회에 민들레국수집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는데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후원금 말고 입지않는 옷들이나 음식,물건 이런것도 후원금대신 받으시는지 궁금해서요.
국수메뉴에 관련된 음식만 받으시는지 잘못 보냈다가 오히려 폐가 될까 여쭤봅니다.
보면 노숙자분들도 꽤 계시는거 같고 안입는 옷들(낡은옷 아닙니다)도 후원으로 받으시는지요?
후원금을 보낼때에는 그냥 통장으로 조용히 입금하면 되는것인지요?
오늘 처음 가입하고서 어찌하는지 방법을 자세히 몰라 이렇게 글쓰게 되었습니다.
바쁘신데 천천히 답글 주셔도 됩니다.

딱딱해진 저의 가슴이 따뜻한 마음으로 풀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장민철 14-09-06 14:16 답변 고맙습니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어서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에 동참하겠습니다. 이런곳이 이런분이 있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넉넉한 형편이 아니어서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에 동참하겠습니다. 이런곳이 이런분이 있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관리자 14-09-05 21:50 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고마운 분들이 파 한 단, 달걀 한 판, 집에서 키운 채소 한 다발, 아이들 돐이라고 떡 몇 상자, 옷들, 배낭, 운동화 등등 많은 선물을 보내주십니다. 미역, 김, 생선과 고기 등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요. 국수도 보내주시고, 라면도, 그리고 오늘은 소지섭님 팬카페에서 쌀을 500킬로나 보내주시고요. 부산에서 생선을 보내주시기도 하셨답니다. 우리 손님들과 아기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좋아하시는 과일과 빵과 떡 등등. 여수에서는 돌산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도 보내주셨어요. 후원금을 보내실 떄는 직접 오셔서 전해주셔도 좋습니다. 통장으로 살짝 넣어주셔도 괜찮구요. 어떤 분은 돼지저금통을 내려 놓고 가시기도 한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일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듬뿍 받아서 행복합니다. 서영남 드림 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고마운 분들이 파 한 단, 달걀 한 판, 집에서 키운 채소 한 다발, 아이들 돐이라고 떡 몇 상자, 옷들, 배낭, 운동화 등등 많은 선물을 보내주십니다. 미역, 김, 생선과 고기 등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요. 국수도 보내주시고, 라면도, 그리고 오늘은 소지섭님 팬카페에서 쌀을 500킬로나 보내주시고요. 부산에서 생선을 보내주시기도 하셨답니다. 우리 손님들과 아기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좋아하시는 과일과 빵과 떡 등등. 여수에서는 돌산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도 보내주셨어요. 후원금을 보내실 떄는 직접 오셔서 전해주셔도 좋습니다. 통장으로 살짝 넣어주셔도 괜찮구요. 어떤 분은 돼지저금통을 내려 놓고 가시기도 한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일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듬뿍 받아서 행복합니다. 서영남 드림



박유경 14-09-05 20:40 저도 이번방송보고 후원하고싶어 가입하고 오늘 조용히 계좌로 입금한 일인입니다ㅎㅎ 저도 이번방송보고 후원하고싶어 가입하고 오늘 조용히 계좌로 입금한 일인입니다ㅎㅎ



장민철 14-09-05 18:34 여담입니다만 진미령씨의 민들레 라는 노래가 더러 생각나네요 ^^ 여담입니다만 진미령씨의 민들레 라는 노래가 더러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