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스포츠 단체의 비리 문제로 세상이 떠들석한 것 같습니다.
헌데 생각해 보면 비리가 있는 스포츠 단체는 비단 그 종목 뿐이 아닙니다.
공정함을 생명처럼 여겨야 할 스포츠계가 이럴진데
다른 곳들은 또 어떨까요? 생각해 보면 마음이 참 답답합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이렇게 많이들 부침을 겪습니다.
사랑을 실천한다는 곳도 그렇고, 종교 단체도 자유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들레국수집은 그게 없습니다. 물론 민들레국수집이 단체는 아닙니다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이렇게 얘기하고 싶더군요.
세상에 민들레국수집 만큼 아름다운 사람모임이 있을까요?
다들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서 다른 이를 위해 봉사하고,
그리곤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공간입니다.
천사들의 사회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곳이 오래 오래 지속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 스포츠 단체는 답답함을 주었지만, 민들레국수집은 항상 행복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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