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길거리에서 허그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이상하다는 표정…
경계하는 몸짓…
무관심한 눈빛…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흔들며 거부를 합니다.
이번엔 노숙인 들에게 다가가
허그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러자 아까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네요.
아무 거리낌없이 남자를 안아줍니다.
세상이 누군가에게는 닫혀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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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에 편견을 적나라 하게 들춰주는 실험입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민들레국수집 분들과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 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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