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톨릭신학원에서의 강연 감명 깊게 청취했습니다.
서영남대표님의 따스한 음성으로 듣는 한국의 민들레국수집과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이야기들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서영남대표님의 웃음 짓는 모습에서 어떤 성인의 경지 같은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특히 지난 인간극장에서는 뵙기 힘들었던 베로니카사모님의
모습을 뵐 수 있었다는 데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으로 손을 잡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다가가 손 맞잡으며, 울컥하는 기분마저 느꼈습니다.
정말이지 이번 강연은 민들레국수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그 속살까지
알 수 있었던 강연이었던 것 같아요.
대구까지 내려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듣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 그리고 민들레국수집의
건승을 빕니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항상 행복하시기를...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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