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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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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만호
 조회 : 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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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방송 민들레 국수집을 시청하면서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지금도 눈가가 촉촉합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서 참..
서영남대표님의 따뜻함에 미소지었다가
필리핀의 가난한 현실에 목메었다가
아이들의 꾸밈 없는 천사 표정에 안타까웠다가
아무튼 형언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이었지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여 둘러보니
참으로 많은 일을 해내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가장 낮은자세에서 가장 아픈이와 함께 하고
계시는것이 저로하여금 부끄럽게 만듭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저도 지금부터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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