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청량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
`민들레국수집` 책을 읽으며 여유를 느껴 봅니다.
가질수록 더 움켜쥐려 하는 법인데 가난한 이들을 위해 무조건 내어놓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9월의 끝자락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나눔,
행복으로 가는 길에 같이 동참해서
살맛 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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