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나가고...

한해가 지나갈때쯤이면 더 알차게 보낼 걸 후회를 많이 합니다.

힘든 시간은 왜 유난히 길고, 행복은 왜 그리도 빠르고 짧게 지나가는지요.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 시간의 기대...

민들레국수집의 풍경을 보면서 '시간은 마음이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소유와 성공이 중심이 되어 나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우리 가족,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의 마음안에 존재한다는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