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단풍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을 타는지 우울해했던 중인데...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읽고

투정그만 부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덜 가지고, 덜 먹고, 조금씩만 내 것을 나누어도 죽지 않을텐데

왜 더 갖지 못해 아둥바둥 하는지... 씁쓸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과 의미가 뚜렷해졌습니다.

조금씩 실천해 나가다보면 희망의 물결이 점점 퍼져나가겠지요?!!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