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옷장을 정리하다가, 멀쩡하고 깨끗한 옷을 입지 않고
묵혀두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게는 맞지 않는 옷인데 버리기 아까워서
계속 가지고 잇었던 모양이에요.
혹시 VIP 손님들께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서
새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보내드려봅니다.
(무례가 아닐까 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요...)
항상 민들레국수집 VIP 손님들을 생각합니다.
서로 가진 것 조금씩 나누며 모두가 고르게 가난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은총을 받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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