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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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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재훈
 조회 : 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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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공동체 안에선 누구나 가족이 됨을 느낍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알고, 노숙인들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지하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생각해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누며 살겠다고 굳게 다짐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일상을 보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한결같은 사랑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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