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쓰신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뒤 민들레국수집으로 봉사를 갔습니다.

늘 바쁜 저의 일상생활에만 쫒기다가 하루를 민들레국수집에서 봉사하던

그날은 갈증난 제 마음에 샘물을 부어준듯한 시원한 느낌이더군요.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대학교이후 정말 오랜만에 한 봉사였습니다 .

민들레국수집에 오시는 분들을 손님처럼 정성껏 대접해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의 모습에서도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날은 원없이 하루내내 달걀 5판을 후라이했습니다.^^

집에와서도 종종 봉사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하시는일에 주님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아울러 무더운날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