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마음까지 가난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시선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VIP 손님들을 위해 뜨거운 밥상을 준비하고 계실

민들레 수사님을 생각하면서 참으로 든든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일을 민들레 수사님은 늘 웃으며

행복하게 하는 것을 보고 가슴에서 뜨거운 뭔가가 솟구쳐오름을 느꼈습니다.

참!!

6월6일~~6월10일 필리핀 다녀오신다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삭막한 이 시대에 힘든 아이들의 삶을 환하게 비춰줄

희망의 불이 하나 더 켜졌습니다.

나의 멘토, 너무 닮고 싶은 민들레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곁에서 조용히 헌신하시는 천사 베로니카님께도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