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욕심 많은 사람이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봉사를 하고 나면 주는것보다 본인이 얻는게 더 크다지요.

저는 부끄럽지만, 그렇다면 정말 욕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봉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가까운 동네 사회복지관만 가보더라도 봉사할 수 있는데

주말에 피곤하다하여 미루고 미루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ㅠ ㅠ

이제부터는 욕심 많은 사람이 되도록 할께요...

웃는모습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목소리도 천사세요.

한마디 한마디 어쩜 상대방을 섬세하게 배려하시는 말씀만 하시는지...

부끄러웠고 지금도 부끄럽네요 ㅠ ㅠ

전에 쌀이 달랑달랑할 때 누가 쌀한포 도움을 요청할때면

약간의 갈등을 하신다는 부분이 저에게는 이분도 사람이시구나~!

하는 생각에 인간미가 느껴졌습니다.

제발~ 제발~ 제발~ 쥔장님 본인의 건강을 돌보셔야합니다.

그래야 민들레 국수집에 손님들이 오래토록 오실수가 있지요 !!!

제발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약속해주세요. ㅠ ㅠ

건강 돌보셔야 합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