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은

민들레국수집에 있습니다.

15년전 이곳을 인천의 어느 달동네에 만들어

노숙하는 손님들과,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며 살아 온

지금은 우리나라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필리핀에까지 민들레국수집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서영남 대표님과 그분을 누구보다 현명하고,

열정적으로 보살피는 아내 베로니카님, 딸 모니카님

세사람은 정말이지 제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제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은 민들레국수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