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수사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남을 위한 나눔의 삶이 참으로 가치있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더이상 그 행복한 나눔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지 않겠어요?

수사님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올해는 추석이 10월의 4일째 날에 걸려있네요~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1년에 몇 안되는 날이지요.

수사님은 올해도 어김없이 민들레 가족분들과 교도소에서 출소하신 분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지겠지요 ^^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모니카님, 민들레 가족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거듭 영육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면서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