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민들레 수사님의 행복의 건강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빌며 띄웁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겨울이 실감나고 손이 저절로 주머니에

들어가는 요즘입니다.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은 가진 것 없고 오갈데 없는 이웃들에겐

겨울 추위만큼이나 아프고 외로운 계절인데...

그래도 세상엔 수사님처럼 따스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기에 분명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들레 가게...

옷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하는 노숙인들에게 너무 고맙고 축복스런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운 날씨, 민들레 가게를 예쁘게 꾸미느라 고생하고 계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 단어 하나만으로도 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이 겨울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계셔서 무지무지 해피합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고 모두모두 주님의 은총 안에서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