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국수집 송년음악회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너무 따스한 풍경과 미소와 민들레 손님들의 앵콜요청...
봉사자님들의 행복한 기운과 선물나눔....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알기 전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그냥 남이였고, 제 자신을 돌보기에 바빴죠.
그런데 민들레 국수집을 접하고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같이 안타까워하고 조금은 귀기울여질 수 있는 삶으로
점점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민들레 사랑에 감동했습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한해 동안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해피한 성탄절되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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