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안녕하세요.

어제 송년음악회를 참석하고, 오늘 이렇게 민들레 국수집에 들어왔네요.

많은 사람들이 써놓은 민들레 송년음악회의 후기를 볼때,

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저도 어제 참석하였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었는데, 부모님도 저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격 또 감격을 합니다..민들레 사랑예요... 

민들레의 현장을 직접보니, 너무 훈훈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느꼈습니다.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의 생활 안에서 무심히 잊고 지냈던 

절망인 이웃들을 생각하며 가슴이 아려옴을 느낍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있기에 정말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드네요. 

수십년동안 이토록 아낌없이 이어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최고의사랑 으뜸입니다..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훈훈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