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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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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성미에스더
 조회 :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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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방송에서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난한 이웃들을 외면하는 세상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면서도
한편 그들과 가족이 되어 함께살아가는 서영남 대표님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는 손길에는 가족의 넉넉함과
VIP손님들의 아픔과 기쁨까지도 끌어안을 수 있는 따뜻함이 배어 있어야 함을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난 오늘도 서영남 대표님을 보면서 훗날 내 이름에 배어있을 나만의 향기를 상상해 봅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누구의 어떠한 삶이든 소중한 가치가 있으며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일도 우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만 알고 내 식구들만 아는 이기적인 마음은 이제 버리겠습니다.
올한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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