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설명절은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2018 년의 시작인가 하면 어느새 2월의 중반을 넘어서네요.

시간이 길게 쭉 뻗은 다리로 한 발 성큼 내딛으면,

저는 짧은 다리로 그 사이를 종종거리며 쫓아갑니다.

하지만 훌쩍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건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늘 이웃의 말과 행동을 예민하게 깨어서 들을 수 있고,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며,

손내밀어 따스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해준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와 기쁨을 안고 오늘 하루도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