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들레 수사님의 책에서 민들레 국수집을 만나고 팬이 되었었는데

찾아봐야지 찾아와야지 하면서 이제야 들렀네요.

제 게으름을 이해해주세요^^;;

여전히 한결 같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고 계시는 모습에 놀라웠구요^^

민들레 수사님이나 저나 매일 먹고 자고 똑같은데

저는 왜 그리 아둥바둥하면서 살고

민들레 수사님은 왜 그리 여유로워보일까요?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면서 살아야 한다고 머리로는 느끼는데

실천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

민들레 국수집을 바라보며 조금씩 조금씩 용기를 내어봅니다.

실제로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그땐 어여쁘신 베로니카님도 꼭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