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9-05-27 17:02
행복한 세상을 보고 있네요.
글쓴이 :
채서은안젤라
조회 : 2,950
오랜만에 커피한잔과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오는 손님들은 한결같이 무언가 부족하고 힘든 사람들입니다.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갈 때, 서로의 마음을 소통할 때 사랑은 반짝이고 희망은 배가 됩니다.
조금 부족하다는 것, 채워야할 것이 있다는 것 그것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민들레공동체, 민들레수사님 온 몸으로 전하는 사랑 안에서 행복한 세상을 봅니다.
비도 오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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