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아침 저녁은 춥고 낮엔 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입니다.
그럼에도 항상 민들레 공동체에서 함께 해주시는분이 많을걸 보면
제가 참 많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입니다.
항상 민들레 손님들을 보면 한분한분 사연 없으신 분없고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다 누구의 부모, 누구의 자식, 누구의 가족이었을테니까요..
이세상의 고정 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일도
그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립니다. ..다 지나갈 것입니다.
순간 희망잃지 마시고 용기 내시길 기도합니다....
민들레 안에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가족분들도 건강유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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