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람이 아무도 내편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믿으면 절망하게 됩니다.
그 절망하게 되기 바로 직전의 순간에서
손을 내미는 사람은 얼마나 큰 힘이겠습니까?
민들레국수집을 생각하면 항상 그런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너무 배가 고파 한끼니의 밥이 절실할 정도로
손님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민들레국수집의 온기 넘치는 한 그릇의 밥은
희망이 되어 되돌아 옵니다. 참 값진 사랑입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두 분의 실천하는 삶안에서 복음의 기쁨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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