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수사님~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이때
맛있는 도시락과 용돈을 선물하신다는 가톨릭뉴스를 보고 감동해 눈물이 났어요.
그래서 틈틈이 "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정신없이 읽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모든걸 내어놓으며
헌신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늘 기쁜 마음으로 실천하시는
수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벌써 17년이 되었구요~
몇주년 몇주년이 무엇이 중요하냐고 하겠지만
민들레 수사님과 민들레 가족분들과 함께한... 하루도 그냥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저에게는 너무 중요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변함없이 위로해주고 함께 가족이 되어서 사는
민들레 수사님의 따스한 손길이 다시금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1일 민들레국수집 생일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회 : 3,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