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서 비가 많이 와서 걱정되어 찾아왔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민들레 국수집 나눔은 변함이 없네요.
노숙하시는 손님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큰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진심이 깃든 작은 손길이라는 것
그것이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일기을 읽으면서 항상 많은 깨달음과 살아가는 지혜를 얻습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이 머무는 일상이 오늘도 저를 기쁘게 해주네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존경합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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