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허00(53세) 싸워서 벌금때문에 인천구치소에 복역하고 나옴.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고 간경화증으로 몸이 많이 아파서 일도 못하고

힘든 생활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 지원함.

김00(52세) 허리와 머리가 많이 아파 인천시립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유00(60세) 가슴이 답답하고 많이 아파 사는게 힘들다고 하며 초음파검사와

병원종합검진받는게 소원이라고 함. 민들레 국수집에서 3끼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며, 민들레 진료소에서 치료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감사인사함.

표00(39세) 19살때 교도소에 가서 20년 복역후 출소하였으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잠잘방을 알아봐주기로 함.

장00(30세) 우울증으로 정신과치료를 1개월째 받고 있으며, 충치로 치과 치료를

부탁함. 일자리가 없어 어머니와 생활하기가 많이 힘들고, 위궤양으로 아프다고

해서 약값 1만원 지원함.

이00(84세) 허리가 많이 아프고 협심증이라 많이 힘들다고 하였으며

김치및 쌀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지원해주고 잡비 1만원도 지원함.

<SPAN style="FONT-SIZE: 11pt">이용생활인들에게 바지, 면티,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1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53명(회원:5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50명이 이용하였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토마토와 포도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민들레 가족과 이용생활인들을 위한 추석 선물(벨트,면티,운동화)준비하였다.

세족실은 1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장00(30세) 우울증 때문에 신경외과에서 치료를 하고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책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서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서 고맙다고 함.

가을옷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천00(57세) 장애3급(인공심장)이며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서 살기 싫다고 하소연

하면서 이가 없어 밥을 먹을 수 없어서 틀니를 부탁함. 요즘 책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서

살맛난다고 함.

길00(52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였으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고 감기 몸살으로 힘들다고 하여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선00(55세) 10년전부터 아주 생활이 어려워졌으며 고혈압때문에 일을 못해 힘들다고

하여 팬티, 양말, 잠바를 지원하고 찜질방티켓 2장, 잡비 1만원 지원함.

박00(24세) 일하려 나가려면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핸드폰을 선물해줌.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아이와 행복하게 사는게 소원이라고 함.

김00(46세)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청주에 있는 집에 내려간다고 하여

교통비 2만원을 지원함. 양말, 팬티, 옷을 지원함.

도서대여 : 15명 / 독후감발표 : 6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바지, 면티,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20일 (월)

◎이용 생활인수 : 55명(회원:52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샤워 41명과 세탁53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과 민들레 가족분들에게 추석 선물(벨트, 양말, 운동화)을 나눠주고

맛있는 다과잔치를 하고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35세)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1개월정도 노숙을 하다보니

잠이라도 하루 푹 자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5장과 잠바, 팬티, 수건, 세면도구를 지원함.

이00(46세) 지체장애 5급이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어릴때부터 아주 어렵게 생활하였다고 함. 감기 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정00(45세)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살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였으며, 찜질방티켓 2장과 일하러 나갈 차비 1만원을 지원함.

박00(57세) 서울역에서 한달동안 자서 몸이 아주 아프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 지원함. 잠바, 면티, 양말, 팬티를 지원함.

양00(56세)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요즘 일이 없어 여의도공원에서 잔다고

하여 면티, 팬티,양말, 면도기, 칫솔을 지원하며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 지원함.

그리고 영화 '하녀'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8명 / 독후감발표 : 10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바지, 면티,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9월 22일 (화) 추석명절

추석날을 맞이하여 개인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봉사자 및 이용생활인들이

(30여명정도) 민들레 센터장님의 집에서 베로니카님과 모니카님이 사랑으로 준비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냈다.

진정 인간다운 사회가 되려면 가난한 이웃들에게 밥이 되어주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눠서 지려는 마음도

밥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나눌 것이 없다면 함께 울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밥이 될 수 있습니다.

밥이 되어주는 민들레 센터장님과 베로니카님, 모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