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일 (토)

◎이용 생활인수 : 59명(회원:56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54명이 이용했으며,

햇살보금자리센터에서 팀장님이 견학오셨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빵과 우유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즐거운 파티를 하였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홍00(여/36세) 민들레 센터장님이 얻어준 방에서 가족들과 생활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핸드폰을 부탁하여 핸드폰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칼, 도마, 후라이팬, 베개3개와 약값 3만원도 지원함

김00(46세) 당뇨와 갑상선 합병증으로 많이 아파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여 약값 1만원과 저혈당때문에 사탕도 지원함.

박00(55세) 치아가 없어서 밥을 못 먹고 어렵게 생활한다며 치과치료와 틀니를 부탁함.

서울역에서 노숙중인데 잠잘방을 부탁하여찜질방티켓 2장과 감기 몸살로 아프다고 하여 약값 1만원도 지원함.

유00(45세) 날씨가 추워서 노숙하는 것도 아주 힘들다고 하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치아가 없어 밥 먹기 불편하다고 틀니를 부탁함. 직장을 구하는데 필요한핸드폰 지원함.

그리고 영화 '레지던트이블4'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4명 / 독후감발표 : 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목도리,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0월 10일 (일)

◎이용 생활인수 : 57명(회원:57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48명이 이용했으며

세종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1층~3층 물청소와 꽃밭가꾸기를 하였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60세) 일자리가 없어서 어머니와 어렵게 생활중이며 어머니 약값이 없어서

괴롭다고 함. 공공근로를 부탁하고 양말,팬티를 지원함. 요즘 독후감 발표를 하니 장려금도 받고 말을 할 수 있어 희망이 생긴다고 함.

이00(46세) 공사장에서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서 아주 힘들다고 함.

잠잘방과 병원비를 부탁하여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박00(39세) 일이 없어서 3개월정도 노숙하니 춥고 힘들다고 하였는데 민들레 센터장님이 큰방을 얻어줘서 거기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함.

이불, 베개, 살림살이,팬티,런닝,칫솔,수건,치약등을 지원하고 잡비 1만원 지원함.

도서대여 : 17명 / 독후감발표 : 9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목도리,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0월 11일 (월)

◎이용 생활인수: 65명(회원:63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9명과 샤워 4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떡과 과일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독서에 대해 토론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53세)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근로를 부탁함. 요즘 날씨가 추우니 몸도 아프고 마음도 외로워서 결혼할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함. 잠바,팬티,양말,비누,칫솔,

치약을 지원함.

조00(33세) 식당을 하다가 부도가 나 이혼을 하면서 5개월전부터 아주 어렵게역전에서 노숙을 한다고 함. 가방을 분실하여 잠바,바지,속옷을 부탁하여 지원함. 오랜시간 노숙을 하다보니 감기 몸살로많이 아프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박00(45세) 1년간 노숙을 하다가 민들레 국수집에서 식사도 하고 책도 읽고 술도끊으면서 사람답게살 결심을 하게 됨.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팔, 다리를 치료하면서 희망이 생긴다고 함. 찜질방티켓5장 지원함.

정00(30세) 우울증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으며공공근로를 부탁함.

민들레 센터에서 독후감을발표할 수 있는 요즘이 희망이 생기고 말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면서 일자리 면접을 보러 다닌다고 함.

그리고 영화 '워싱턴의 비상계엄'을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6명/ 독후감발표 : 11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목도리,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0월 12일 (화)

◎이용 생활인수 : 69명(회원:66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53명이 이용했으며,

2층 드럼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하였다.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1층~3층 대청소를 하였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61세) 날씨가 너무 추워 일도 없고 어렵게 노숙중이라 하며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하고 몸과 마음이 아프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1장과 팬티,양말,수건등을 지원함.

방00(63세) 잠잘방과 공공근로를 부탁하였으며 6년전부터 아주 어렵게 생활중이고

치아가 없어서 틀니를 부탁함.

노숙생활이 많이 힘들고 마음이 피곤하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팬티,양말을 지원함.

구00(65세) 서울역에서 3개월이상 노숙을 하니 온몸이 아프다 마음이 힘들어 희망이 없다고 하면서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옷가방을 잃어버려 잠바와 속옷을 부탁하여 잠바,팬티,양말,수건과 잡비 1만원 지원함.

도서대여 : 15명 / 독후감발표 : 9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목도리,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0월 13일 (수)

◎이용 생활인수 : 64명(회원:60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3명과 샤워 56명이 이용했으며

1층~3층 화분에 물을 주고 꽃밭가꾸기를 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떡과 음료수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파티를 하였다.

그리고 용현성당 루시아 자매님이 오셔서 이발미용을 17명 하였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마00(51세) 잠잘방과 알자리를 부탁하고고시원에서 자는데 몸도 많이 아프고 일도 없이 아주 어렵게 산다고 근로노동진단서를 부탁함.

온몸이 쑤시고 특히 허리가 많이 아파 살기가 싫다고 함. 약값 1만원 지원함.

방00(51세) 용접하는 일을 하다가 왼쪽손검지 한마디 절단 사고로 어려운 생활을 함.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치료도 잘 받고 합의를 원활하고 하고 있는 중이다.

송00(60세)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팔을 다쳐 역전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감기몸살로 힘들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 지원함.

박00(37세) 중국을 왕래하며 보따리 장사를 하는데 요즘 일이 없어 공원에서 잔다고 함.

요즘 감기몸살로 많이 아파 살고 싶지 않다고 함. 공공근로를 부탁하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트리피드'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17명 / 독후감발표 : 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목도리,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