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 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2011년 1월 8일 (토)

◎이용 생활인수 : 68명(회원:65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58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열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정한영 교수님 외 6명의 의료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67명이었다.

맛있는 떡과 과일, 쥬스,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편안한진료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홍00(57세) 잠잘방과 배관 일자리를 부탁함. 동인천역에서 6개월 노숙을

하다보니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함. 역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겨울잠바,

내복,면티,바지를 지원하고 안전화를 부탁하여 안전화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1장도 지원함.

황00(45세) 인천역에서 5개월정도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와 바지,팬티,목폴라,목도리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1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박00(49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요셉병원에서 큰 병원의 진단서를 만들어오면

수급자를 만들어준다고 하여 진단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영등포역에서 1년정도 노숙을 하다보니 일도 못하고 아주 어렵게 생활한다고 하여

겨울잠바,목폴라,바지,양말,목도리를 지원함.

김00(45세) 3년전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려 일을 못나간다고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는

걸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도와줌.

서울역에서 6개월정도 노숙생활을 하다보니 온 몸이 아프고 외로워서 죽고 싶다고

함. 내복과 겨울잠바,양말을 지원하고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겨울잠바, 면티, 바지, 목도리, 내복,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0년 1월 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63명(회원:63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53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과 밀감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45세) 동인천역에서 5년 노숙하며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게 살며

잠잘방을 부탁함. 길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하고 잠바,내복,양말,팬티,목도리를 지원함.

허00(54세) 부평역에서 1년간 노숙을 하며 어렵게 생활한다고 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역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겨울옷을 부탁하여 잠바,면티,바지,세면도구,

양말,목도리를 지원함.

홍00(53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1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증과 건강보험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쳐 아주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대박병원에서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함.

내복,양말,빵모자,운동화를 지원함.

도서대여 : 17명 / 독후감발표 :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