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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현재 민들레 센터 총 회원은 679명이며,

한 달 이용생활인수는 1745명입니다.

2011년 3월 5일 (토)

◎이용 생활인수 : 73명(회원:72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4명과 샤워 63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센터장님이 이용생활인 3명에게 여인숙 방을 얻어주었다.

희망으로 새 삶을 시작하는 세 분에게서 환한 미소를 보고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꼈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34세) 천안삼성공장하청업체에서 다니다가 월급이 나오지 않아 그만두고 3개월전부터 영등포역전에서 생활한다고 잠잘방과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면티,바지,팬티,런닝,양말,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이00(47세) 잠잘방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쪽방을 얻어줌.

5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증 발급을 부탁함. 6개월정도 서울역에서 생활하다보니 아주 어렵다고 하여 잡비 1만원을 지원함.

잠바,면티,바지,수건,팬티,양말,운동화,런닝,치약,칫솔도 지원함.

홍00(여/53세) 1개월동안 동인천역에서 노숙했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일하러 나갈 차비 1만원도 지원하고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목폴라,로숀,스킨,내복,스카프,팬티,양말,칫솔,치약,수건을 지원함.

김00(49세) 배타는 일자리를 부탁함. 서울역에서 1년정도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지금 감기몸살로 힘들다고 하여감기약을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과 약값 1만원 지원함.

그리고 영화 '육혈포 강도단'을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27명 / 독후감발표 : 1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내복,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6일 (일)

◎이용 생활인수 : 71명(회원:69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61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떡과 우유, 사탕, 쌍화탕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독후감 발표를 하였다.

세족실은 11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49세) 영등포역에서 1년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 죽겠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남방,벨트,운동화,팬티,런닝을 지원함.

잇몸이 많이 아파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내일 치과치료를 예약해줌.

일하러나갈 차비를 부탁하여 1만원 지원함.

이00(32세) 택배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요즘 민들레 국수집에서

밥을 먹고 민들레 센터에서 독후감을 발표할 수 있어 희망이 생기고 힘이 생겨서 열심히 일하려고 결심함.

3군데 이력서를 내고 출근을 준비하고 있음.

잠바,바지,면티,운동화,내복,팬티,런닝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23명 / 독후감발표 : 1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내복,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7일 (월)

◎이용 생활인수 : 82명(회원:80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53명과 샤워 76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1층~3층대청소와화분 가꾸기를 하였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유00(49세) 15년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다보니온몸이 아프고 특히, 간이

아프다고 하소연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쪽방을 얻어줌.

일하러 나가기위해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하여 핸드폰을 지원함.

출근할 때 입을 작업복을 부탁하여 잠바,바지,안전화,작업복,내복,팬티,런닝을 지원함.

김00(45세)6개월전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을 한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함. 잠잘방과

일자리할 때 필요한 주민등록증을 만들 수 있도록 부탁함.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운동화,빵모자를 지원함.

김00(39세) 당뇨와 갑상선 합병증으로 많이 아파 아주 어렵다고 영양제를 부탁하여

지원함.

3개월전부터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내복,팬티,런닝을 지원함.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30명 / 독후감발표 : 16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내복,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8일 (화)

◎이용 생활인수 : 80명(회원:79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72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쵸코파이, 호두과자와 쥬스를 가지고 와서 오는 이용생활인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3세) 10일째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감기약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티,팬티,런닝과목욕비와 간식비 1만원을 지원함.

이00(여/39세) 남편이 장기간 배타러 가서 생활비를 보내지 않아 생활이 어렵다고

하면서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가방,운동화와 잡비 1만원을 지원함.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감기약도 지원함.

민들레 센터장님이 1년동안 방세를 지원해주어 아기와 행복하게 생활한다고 감사인사함.

한00(62세) 치아가 하나도 없어 음식먹기가 힘들다고 해서 치과치료와 틀니를 부탁함.

몇일전 역전에서 잠을 자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려 가방,잠바,면티,바지,팬티,런닝,수건,구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23명 / 독후감발표 : 18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내복,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9일 (수)

◎이용 생활인수 : 86명(회원:82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71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과 귤, 쌍화탕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8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유00(49세) 잠잘방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여인숙비(1년)를 지원해줌.

역전에서 15년간 노숙을 하여 치아가 너무 아프다고 잠을 못잔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치과치료를 지원함.

일하러 나갈 때 필요한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과 안전화도 지원해줌.

이00(53세) 배탈수 있는 일자리를 부탁함. 서울역에서 가방을 분실하여 바지,목폴라,

패딩잠바,내복,속옷을 지원해줌.

일주일전부터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하여 감기약과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고00(69세) 우울증으로 밤에 잠을 못자 20층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싶다고 하소연함.

오늘 아침에 인력사무소에 갔는데 일을 못하고 500원으로 3개월 산다고 힘들다고 하여 잡비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패딩잠바,바지,면티,운동화,벨트,빵모자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도서대여 : 25명 / 독후감발표 : 2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내복, 수건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