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현재 민들레 센터 총 회원은 795명이며,

한 달 이용생활인수는 2160명입니다.

2011년 5월 28일 (토)

◎ 이용생활인수 : 81명(회원:78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73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열아홉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과 이현구 교수님, 김재홍 교수님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72명(일반진료:65명/재활의학:7명)

이었다.

맛있는 빵과 요구르트, 따뜻한 커피, 과일, 우유, 사탕, 쥬스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즐거운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문00(57세) 10년넘게 동인천역에서 폐지를 주으며 힘들게 생활하는데

요즘 갈비뼈에 통증이 심하다고 큰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부탁하여 일주일 후 인천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보기로 함.

갈아입을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치약,칫솔,수건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박00(66세) 인쇄업을 20년동안 하다가 2년전 부도가 나서 역전에서 힘들게 사는데

잠잘방을 부탁함. 눈이 잘 안보여 안경을 부탁하여 민들레 센터장님이 안경을 지원함.

천원으로 6개월을 생활중이라고 잡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이00(49세) 3년전부터 영등포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아주 힘들다고 하소연함.

온몸이 아프고 숨이 차서 병원치료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운동화,가방,세수비누를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운동화,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5월 2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89명(회원:87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73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백일떡과 쥬스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독후감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서울요셉병원 원장신부님이 방문하셔서 1층~3층을 둘러보고 꽃밭가꾸기를

굉장히 칭찬하고 감동받고 돌아가셨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하00(72세) 문구점을 운영하다가 부도가 나 3년전부터 아주 힘들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서울역에서 2년넘게 생활하다보니 외롭고 쓸쓸하고 사는게 어렵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고물줍는 일을 하는데 요즘 몸이 아파 쉬고 있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내일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이00(48세) 공공근로를 부탁함. 애견학교에서 6개월 근무했는데 임금을 받지 못해 아주 힘들다고 하소연함.

요즘너무 외로워서 결혼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중매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치약,칫솔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9명 /독후감발표 : 27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운동화,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5월 30일 (월)

◎이용 생활인수 : 95명(회원:93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59명과 샤워 78명이 이용했으며

오후 6시부터 '인생은 학교다'라는 주제로 민들레 센터장님의 인문학강좌가 있었으며

맛있는 빵과 과일, 음료를 준비하여 함께 먹으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장00(39세) 치아가 너무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치료비 1만원을 지원함.

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여 잠바,남방,바지,팬티,런닝,가방,치약,칫솔,운동화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일하러나갈 차비를 부탁하여 차비 1만원도 지원함.

김00(59세) 을지로 지하에서 2년을 노숙생활하였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간과 장이 너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함. 일자리가 있어도 주민등록증이 말소되어

일하기 힘들다고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깨끗하게 씻고 따뜻한 곳에서 자고 싶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강00(61세) 영등포역전에서 6년간 노숙생활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함.

일하러 나갈려고 하는데 작업복과 안전화가 없어서 도와달라고 부탁하여 지원함.

차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분노의 질주 5'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42명 / 독후감발표 : 30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운동화,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5월 31일 (화)

◎이용 생활인수 : 88명(회원:85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71명이 이용했으며,

비가 와서 오늘 센터를 방문한 이용생활인들 모두에게 찜질방티켓 1장과 양말을

선물로 드렸다.

세족실은 1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67세) 용산역에서 2년간 노숙생활로 온몸이 아프고 특히 다리 관절이 너무 아파 종합검진을 한번 받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함.

6월 4일 민들레 센터장님의 도움으로 인천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예약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면티,운동화,팬티,런닝을 지원하고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박00(33세) 엄마와 싸워서 1년전 집을 나와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생활을 했으며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오랜 노숙 생활로 치아와 잇몸이 아파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치료비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면티,청바지,벨트,팬티,런닝,양말을 지원함.

잠한번 푹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과 잡비 2만원도 지원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28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운동화,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6월 1일 (수)

◎ 이용 생활인수 : 104명(회원:102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52명과 샤워 76명이 이용했으며,

맛있고 큰 수박 2통을 사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2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59세) 서울역에서 4년째 노숙생활을 하다보니 온 몸이 쑤시고 특히 팔,

다리가 너무 아파 병원치료를 부탁함.

2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3개월전에 옷을 갈아입고 못 갈아입었다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면티,바지,운동화,모자,벨트,팬티,런닝,치약,칫솔,비누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6월 4일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조00(69세) 집짓는 일을 하다가 7년전에 부도가 나서 아주 어렵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혈압이 너무 높아 온 몸이 아프다고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함. 6월 4일 인천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예약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과 잠바,바지,면티,운동화를 지원함.

최00(46세) 쓰러져가는 집 옆에서 2년동안 노숙을 하고 있는데 건강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힘들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함. 그리고 치아가 하나도 없어서 틀니를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약값 2만원을 지원하고 서울요셉병원에 치과치료를 예약함.

도서대여 : 47명 / 독후감발표 : 32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팬티, 런닝, 양말, 운동화,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