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 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2011년 6월 18일 (토)
◎이용 생활인수 : 97명(회원:96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78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참외와 쥬스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오늘 방문한 이용생활인들 모두에게 양말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46세) 의류사업을 하다가 3년전에 부도가 나서 힘들게 산다고 하소연함.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여 한방파스를 지원함.
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고 잠바,면티,바지,양말,치약,칫솔,팬티,런닝,가방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최00(66세) 신발만드는 공장을 하다가 5년전 부도가 나서 역전에서 생활한다고 함.
치아가 너무 아파 잠도 못잔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치과치료비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이 필요하다고 하여 면티,바지,양말,팬티,런닝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김00(42세) 3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4만원을 지원함.
노숙을 하다보니 너무 외롭다고 결혼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중매를 부탁함.
천원으로 3개월동안 생활하였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옷을 갈아입은지 6개월이 넘었다고 하여 남방,면티,팬티,런닝,양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그리고 영화 '프리스트 3'을 상영하였다. (총 25명 관람)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29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운동화, 칫솔, 치약, 수건, 찜질방티켓을 지원하였다.
2011년 6월 1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93명(회원:9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0명과 샤워 71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1층~3층 꽃밭가꾸기를 하고 화분에 물을 주었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서00(46세) 영등포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분실하여 입을 옷이 없다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면티,바지,양말,치약,칫솔,운동화를 지원함.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홍00(72세) 5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함.
오랜 노숙생활로 무릎관절이 아프다고 하소연하여 한방파스와 약을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힘들다고 하여 1만원을 지원함.
박00(36세)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 아주 힘들다고 하소연함.
허리를 다쳐 힘들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면티,양말,운동화,속옷과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36명 / 독후감발표 : 24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운동화, 칫솔, 치약, 수건, 찜질방티켓을 지원하였다.
2011년 6월 20일 (월)
◎이용 생활인수 : 98명(회원:95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72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단팥빵과 참외를 가지고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64세) 서울역에서 6년간 지내다보니 사람이 사는게 아니라고 죽고 싶다고
하소연함.
어제 집단폭행을 당해서 병원 치료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바지,면티,치약,칫솔,양말,벨트,속옷,가방을 지원함.
잠잘곳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을 지원함.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함.
내일 오전 11시에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최00(68세) 중국집을 20년넘게 운영하다가 사기를당해 전재산을 날리고 1년째
영등포역에서 생활한다고 잠잘방을 구해달라고 함.
일주일전부터 치아가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여름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면티,팬티,런닝,치약,칫솔과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김00(63세) 알콜중독으로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알콜 병원에 입원시켜달라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7년간 노숙생활로
온몸이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한방파스와 비타민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체포왕'을 지원하였다. (총 21명 관람)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31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운동화, 칫솔, 치약, 수건, 찜질방티켓을 지원하였다.
2011년 6월 21일 (화)
◎이용 생활인수 : 103명(회원:100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84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계단 물청소를 하고 센터 1층 창고와 책장을 정리하였다.
세족실은 2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고00(64세) 6년전 중국집을 운영하다가 부도가 나서 노숙을 하기 시작함.
두달치 여인숙비가 밀렸다고 2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여 10만원을 지원함.
6개월동안 옷을 못 갈아입었다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남방,바지,팬티,런닝,양말,모자,운동화을 지원함.
김00(51세)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큰 병원에서 치료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면티,바지,운동화,팬티,런닝,치약,칫솔,수건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6월 30일 인천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예약함.
진00(48세) 3년전 개인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하고 부도가 나 어렵게 살아간다고 함.
목디스크로 너무 고생중이라고 병원 치료를 부탁함.
민들레 국수집 옆에서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내일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30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운동화, 칫솔, 치약, 수건, 찜질방티켓을 지원하였다.
2011년 6월 22일 (수)
◎이용 생활인수 : 98명(회원:9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32명과 샤워 74명이 이용했으며,
큰 수박 2통을 사서 이용생활인들과 행복한 수박 파티를 하였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와서 방문한 이용생활인들 모두에게 양말과 찜질방티켓을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2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32세) 2년전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을재발급을부탁하여 사진값과 합해서
1만원을 지원함.
내일 일하러 나가는데 작업복과 안전화가 필요하다고 하여 지원함.
이가 너무 아파 힘들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치과치료비 1만원을 지원함.
깨끗하게 씻고 푹 자고 싶다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황00(72세) 20년넘게 자동차 부품 만드는 공장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1년전부터 아주
어렵게 살아간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3개월째 방세가 밀렸다고 방세 20만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하여 10만원을 지원함.
몇일전부터 팔, 다리가 너무 아파서 종합검진을 부탁하여 6월 30일 10시 인천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예약함.
오00(68세) 서울역에서 6년째 노숙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면티,바지,팬티,런닝,양말,수건,운동화를 지원함.
500원으로 다섯달째 견디고 있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34명 / 한글교실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운동화, 칫솔, 치약, 수건, 찜질방티켓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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