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발표를 한달내내 개근한 이용생활인들에게

찜질방티켓, 면티, 바지, 속옷을 선물로 드립니다.

* 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 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2011년 8월 6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02명(회원:97명/신규회원:5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85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스물네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김형길 교수님, 정준호 교수님 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였으며, 진료인원은 총 66명이었다.

맛있는 단팥빵과 요구르트, 수박, 포도, 오렌지쥬스, 사탕, 우유, 커피, 녹차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오00(62세) 용접일을 하다가 10년전 부도가 나서 지금까지 여기저기 떠돌며

생활하며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하소연함.

요즘 축농증으로 많이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결혼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중매를 부탁함.

갈아입을 여름옷을 부탁하여 면티,바지,팬티,런닝,양말,치약,칫솔,수건을 지원함.

찜질방티켓 2장도 지원함.

박00(여/54세) 식당일을 하다가 우울증과 알콜중독으로 일을 못하고 6개월째 노숙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숙식제공을 하는 쉬운 일자리를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면티,바지,운동화,속옷,치약,칫솔,수건과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3개월동안 천원으로 생활한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2만원 지원함.

안00(39세) 마트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해고되어 역전에서 생활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요즘 허리가 너무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병원비 2만원과 한방파스,

영양제를 지원함.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옷을 못갈아입은지 한달이 넘었다고 하여 면티,바지,팬티,양말,모자를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면티, 남방, 바지, 팬티, 런닝, 운동화, 양말, 칫솔, 치약, 면도기,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8월 7일 (일)

◎이용 생활인수 : 93명(회원:9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34명과 샤워 72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과 우유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주00(52세) 서울역에서 4년째 생활하다보니 온몸이 아프고 특히, 허리와 다리관절이 많이 아파 치료를 부탁함.

대전으로 내일 일을 하러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다고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팬티,런닝,면티,바지를 지원함.

오늘 저녁 잠잘 곳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과 밥값 1만원을 지원함.

박00(36세) 선박기계만드는 일을 하다가 회사가 부도가 나서 월급도 못 받고 쪽방에서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함.

3년전 교통사고를 당한 허리가 너무 아파 힘들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한방파스와

물리치료비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여름옷을 부탁하여 면티,바지,팬티,런닝,양말,수건,츄리닝한벌을 지원함.

이00(61세)폐지줍는 일을 8년째 하고 있는데 어깨가 많이 아프고 당이 높아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요즘에는 길에서 자주 쓰러져 큰 병원에서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는게 소원이라고 함.

10일오전 11시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생활비가 없다고 하소연하여 잡비 1만원과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42명 / 독후감발표 : 28명 / 한글교실 :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