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발표를 한달내내 개근한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양말, 찜질방티켓을 선물로 드립니다.

2011년 10월 8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14명(회원:107명/신규회원:7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82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스물여덟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박용원 교수님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89명(일반진료:59명/재활의학:5명/

X-ray:25명)이었다.

맛있는 초코파이와 과자, 우유, 사과, 커피, 녹차, 오렌지쥬스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마00(62세) 8년전부터 공원에서 노숙생활을 한다고 하소연함.

요즘 위가 많이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병원 진료를 부탁하여 19일 인천의료원에

진료 예약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양말을 지원함.

1000원으로 3개월을 생활하였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박00(49세) 인천역 입구에서 어렵게 노숙생활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기숙사가 있는 회사나 농장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일주일전부터 감기몸살로 많이 아프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면티,바지,팬티,양말,모자,수건을 지원함.

10일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 예약함.

권00(36세) 서울 동대문역 근처 여기저기에서 3년째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가끔 노가다 하는 날은 찜질방에서 자며 어렵게 생활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요즘 허리나 다리에 경련이 자주 일어나 아프고 다리가 많이 땡겨 잠을 못잔다고 하소연하며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양말,운동화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바지, 면티, 남방, 팬티, 런닝, 면도기, 양말, 칫솔, 수건, 운동화를 지원하였다.

2011년 10월 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98명(회원:97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4명과 샤워 77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백일떡과 바나나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3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전00(48세) 3년전 다니던 합판회사에서 갑자기 해고된 후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노숙생활한다고 하소연함.

요즘 시력이 나빠져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안경을 부탁하여 안경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두달째 옷을 갈아입지 못한다고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양말,팬티,운동화를 지원함.

김00(56세) 20년동안 배전박스 생산직일을 하다가 몸이 아파 그만두면서돈을 벌지 못해부인과 이혼하고 역전에서 노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함.

2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양말,가방,운동화를 지원함.

최00(68세) 동인천역 부근에서7년째 노숙하며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온몸이 붓고 아프고 어지러워일을 못하고 있어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남방,팬티,양말,바지를 지원함.

약값을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잠한번 편하게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46명 / 독후감발표 : 29명 / 한글교실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