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현재 민들레 센터 총 회원은 1295명이며,

한 달 이용생활인수는 2810명입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 노트 한 권을 다 채우면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2011년 11월 26일 (토)

◎ 이용 생활인수 : 129명(회원:124명/신규회원:5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77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서른한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정준호 교수님 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64명이었다.

맛있는 초코파이와 바나나, 요구르트, 커피, 녹차, 오렌지쥬스, 사탕, 초콜릿을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47세) 6개월전부터 다리가 많이 아프고 치아가 없어서 밥을 잘 못 먹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함.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면티,양말,팬티,런닝을 지원함.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함.

장00(63세) 10년넘게 도배일을 했는데 온 몸이 아파 잠을 못잔다고 하소연함. 3년넘게 노숙을 하여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양말,빵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부탁함.

치과치료를 부탁하여 12월 11일오전11시민들레 치과 진료 예약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박00(34세) 부천역에서 6개월째 노숙을 하는데 아주 어렵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숙식제공이 되는 식당일을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속옷,칫솔,치약,수건,양말을 지원함.

열심히 일해서 민들레 국수집 옆에서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면티, 남방, 바지, 내복, 양말, 목도리, 털모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을지원하였다.

2011년 11월 27일 (일)

◎ 이용 생활인수 : 121명(회원:119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82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 가래떡, 감,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함꼐 나누어 먹었다.

세족실은 19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45세) 택배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해고가 되고 그때부터 힘들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6개월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민들레 진료소에 예약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면티,목도리,팬티,양말을 지원함.

최00(58세) 4년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아프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역전에서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갈아입을 옷과 운동화를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면티,팬티,양말,가방,운동화를 지원함.

밤에 너무 추워서 잘 수 없다고 하소연하여 침낭을 지원함.

김00(60세) 15년넘게 문구점을 하다가 부도가 나고 그때부터 서울역에서 3년넘게 어렵게 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주소옮길 곳만 있어도 주민등록을 살려서 일하러 나갈 수 있다고 하여 주민등록 살리는 비용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빵모자,목도리를 지원함.

요즘 민들레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희망센터에서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민들레 국수집에서 밥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너무 행복하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함.

도서대여 : 42명 / 독후감발표 : 35명 / 한글교실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