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 노트 한 권을

다 채우면 소원을 말하면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10일 (토)

◎ 이용 생활인수 : 121명(회원:117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0명과 샤워 76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서른두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이건영 교수님, 김창환 교수님외 6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93명(일반진료:61명/재활의학:6명/X-ray:26명)이었다.

맛있는 초코파이와 감귤, 요구르트, 커피, 녹차, 우유, 쥬스, 사탕을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김00(49세) 4년넘게 힘들게 노숙생활을 하고 있으며 요즘 몸이 너무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면티,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한.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마00(56세) 동인천 주차장에서 2년넘게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위가 많이 아프고 요즘 빈혈로 힘들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민들레 진료소를 예약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일을 하고 싶어도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일을 못한다고 살려달라고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신00(31세) 택배일을 5년간 하다가 6개월전 다리를 다쳐 아주 어렵게 산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요즘 기침을 많이 하고 몸이 많이 아프다고 병원비를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면티,팬티,양말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함.

이용생활인들에게 패딩잠바, 면티, 남방, 목폴라,바지, 양말, 목도리, 털모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 수건을지원하였다.

2011년 12월 11일 (일)

◎ 이용 생활인수 : 128명(회원:12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2층 방수공사로 인하여 세탁과 샤워는 하지 못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초코파이와감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독후감발표를 하면서 함께 맛있게나누어 먹었다.

세족실은 19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복00(58세) 2년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3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4만원을 지원함.

두달넘게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털모자,바지,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자활근로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요즘 너무 외롭다고 중매를 부탁함.

이00(61세) 6년넘게 수원역에서 노숙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함.

온몸이 다 아프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면티,바지,팬티,핸드크림,운동화를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최00(48세) 자동차 정비일을 10년넘게 하다가 2년전에 해고된 후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게 살아간다고 하소연함.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치료를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를 지원함.

운동화가 물이 샌다고 운동화를 부탁하여 지원함.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털모자,바지,목도리,팬티,양말을 지원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35명 / 한글교실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