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꾸믈꾸물하고 싱숭생숭해서  무작정 차를몰고나와  민들레로 향했습니다

사실 2년넘게 찾아뵙질못해 (실은 핑계지여...마음의 여유가없는) 죄송스런맘으로

무거운 발길을 움직였습니다...

수사님은 안계시고 다른 천사분들만 봤네여...어찌나 이쁘고 아름답던지...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전에는 작고 허름했는데 지금은 옆건물까지 같이사용하면서 월씬크고 깨끗한식당을 보니기분이 좋았습니다,세상은 아직 정말 좋은분들이 많다는걸 새삼더느꼈어여..갈때는  쌀20kg 들고갔지만 올때는 200kg 행복한 마음을 담아왔습니다.. 앞으로는 천사님들 뵈러 좀더 자주가야겠어여..

민들레의 더큰 발전을위해   홧팅여!*^^*